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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가맹점주' 상생 방안 적극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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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는 구입강제품목을 최대 20% 할인하는 등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통한 혁신·생존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월 15일부터 구입강제품목(브랜드 동일성이나 상품의 동질성 유지를 위해 가맹점주가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하는 핵심재료 등) 가운데 빵 반죽 등 핵심재료 300여개의 가맹점 공급가를 5%에서 최대 20%까지 인하해 공급합니다. 해당 품목들은 전체 주문 금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재료로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품목들입니다.

또 뚜레쥬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이 자율적으로 도출해 낸 `공정거래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기존 가맹점 반경 500m이내 신규 출점 최대한 자제`, `가맹점주 계약갱신요구권 20년 보장`, `가맹본부의 광고비 부담`, `가맹점주 부담 판촉행사 집행내역 투명 공개`, `가맹점상생위원회와 가맹본부 간 정기 간담회 개최` 등입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당장 사업적으로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가 서로 win-win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발판을 더욱 견고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회장인 이용우 씨도 "흔히 `갑질`이라고 표현하는 불필요한 압박이나 힘겨루기 등이 뚜레쥬르에는 없다"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서로 힘을 합쳐 고객에게 사랑 받는 1등 브랜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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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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