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집을 넓혀 이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개연인` 김국진과의 결혼설이 돌고 있다.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수지는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을 매입했다.
강수지가 이사할 집은 분양 면적 130평(약 430m²) 전용 면적 70평(약 230m²)의 복층으로, 단층 16억5000만 원, 복층 22억 원 선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강수지 이사 소식이 전해지자 연인인 김국진과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양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며 아직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강수지와 김국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어 3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양가 부모님은 물론 강수지 딸 비비아나의 허락하에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수지 김국진 결혼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