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56.09

  • 20.79
  • 0.81%
코스닥

742.14

  • 9.67
  • 1.29%
1/3

[해외증시] 美 트럼프 "달러강세 원한다" 발언에 혼조...다우·S&P 500 사상 최고

[유럽증시] 유로화 강세에 이틀 연속 하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DOW ▲0.54% 26392.79



NASDAQ ▼0.05% 7411.16

S&P500 ▲0.06% 2839.25


한 시간 전 마감한 뉴욕 3대 지수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기업 실적 호조와 달러 약세로 상승가도를 달리던 뉴욕 3대지수였지만, 장 막판, 애플과 애플 관련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나스닥은 하락 반전 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가 강력해 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므누신 장관과 상반된 주장을 한거죠~ 이에 수출주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오늘 뉴욕장 지수별로 등락률의 편차가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지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다우지숩니다. 0.54% 강세를 보이며 26392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캐터필러와 3M의 실적발표가 있엇습니다. 지난해 4분기 모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다음은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인 나스닥 지숩니다. 0.05%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애플이 무려 1.8% 약세를 보였습니다. 애플 관련주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에너지 업종이 부진한 점도 나스닥 지수에 하방압력을 가했습니다. 다음 장 막판까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던 S&P 500 지숩니다. 0.06% 강보합권에서 마무리지었습니다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11개 업종 중에서 6개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유틸리티 업종이 1.8%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치료제 판매호조로 매출이 증가한 바이오젠도 3% 오르고 3M도 오늘 좋은 흐름 보이며서 헬스케어 업종 상승폭도 두드러졌습니다.

범유럽스톡스600 ▼0.55% 398.60



독일 DAX30 ▼0.87% 13298.36

프랑스 CAC40 ▼0.25% 5481.21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ECB 통화정책 회의를 하루 앞두고 있는 오늘 장,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0.5% 하락해 400선을 간신히 지지하는 모습입니다. 400.79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달러화 약세가 미국 경제에 이롭다는 입장을 내놓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독일 닥스 지수도 무려 1% 넘게 빠지며 종가 1만3414.74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의 대기업 수에즈는 2017년 실적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이날 16% 이상 하락했습니다. 꺄끄지수 확인해보시죠. 0.72% 낮아진 5495포인트에 장 마쳤습니다.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25일로 다가온 올해 첫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유로존 경제지표 호전을 반영해 긴축을 시사하는 신호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중국 상해종합 ▼0.31% 3548.31



중국 선전종합 ▼0.39% 1953.30

일본닛케이225 ▼1.13% 23669.49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8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선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장보다 0.31% 후퇴하며 3548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증시는 이날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날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만큼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초부터 랠리를 펼쳐오던 부동산주와 금융주가 지수에 하방압력을 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선전종합지수도 0.39% 빠지며 1953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엔화 가치 상승에 이틀 연속 하락한 일본입니다. 닛케이지수 무려 1% 넘게 약세를 보였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약달러 발언의 여파로 엔화가 가파르게 뛰었습니다. 이에 수출 기업들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엔고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엔고에 대한 불안감. 이 상반되는 두 가지 이슈가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