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와 결혼한 배지현 아나운서가 앞서 노출 의상과 관련해 한 소신 발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모의 스포츠 아나운서 3인방이 노출 의상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빼어난 외모와 세련된 의상으로 매번 화제를 낳고 있는 프로야구 여신 3인방 김민아, 배지현, 최희 아나운서가 출연해 의상논란과 관련한 발언을 한 것.
특히 김민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는 "의상 논란이라고 하는데, 시청률에 영향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도전장을 내기 위해 가장 말초적이고 즉각적인 단어가 섹시여서 선택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배지현
SBS ESPN 아나운서 역시 "왜 노출만 보나 했다. 이 직업을 시작했을 때 그런 부분에 굉장히 예민해졌다. 하지만 우리가 보여지는 직업 아닌가. 그런 의상을 피해 갈 필요는 없는 거 같다. 내가 예뻐 보이면 입을 수도 있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과 결혼했다. 25일 LA로 동반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배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