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최승호 사장이 배현진 앵커와 관련해 언급한 가운데 배현진의 악플러 일침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배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단한 우리 하루하루 소소한 이야기, 농담으로 위로하고 싶은 분들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정치, 진영 논리 등등 앞세워 핏대 세우고 욕 `배설`하고 가는 `남·녀`들 이 공간 찾아오지 마세요. 안쓰럽습니다"라며 일부 악플러들을 비판했다.
파업에 불참하고 지난 5년간 앵커 자리를 지켜온 배현진은 신동호 전 아나운서 국장과 함께 `배신남매`로 불리며 비판을 받아왔다.
배현진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 2014년 사내 전직 프로그램을 통해 기자로 전직했다.
/ 사진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