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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쾅쾅쾅'...졸음? 빙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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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1명 사망·3명 부상
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사고차량은 화물차? 제설차?



서해안고속도로 사고로 또다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15분께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박모(60)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1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것.

서해안고속도로 사고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다.

이어 뒤따르던 안모(56)씨의 코란도 차량이 쏘나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날 서해안고속도로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씨가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사고로 박씨가 현장에 숨졌으며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박씨의 승용차는 모두 타버려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누리꾼 등 일각에선 숨진 박 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또한 사고가 난 화물차는 15톤 제설작업차량으로 알려지고 있어 제설작업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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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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