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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폐쇄됐던 제주공항 운영 재개…"야간 체류객 4천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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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내린 폭설로 활주로가 1시간 동안 다시 폐쇄됐다가 운영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활주로 운영을 중단하고 제설작업을 했다. 활주로는 오후 7시 30분께 운영 재개됐다.
공항 측은 활주로에 눈이 계속 쌓이고 강한 눈보라도 휘몰아치자 정비가 필요하다는 관계기관 판단에 따라 1시간가량 제설작업을 한 후 운영을 재개했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8시 33분께에도 밤새 내린 눈을 치우려고 2시간 30분가량 활주로를 폐쇄됐다.
이로 인해 오후 4시 기준 김포 및 김해공항 등을 오가는 항공편 140여 편이 결항했다.
이어 연결편 지연과 항공기 안전 점검 등으로 항공편이 정상 운영을 되찾지 못해 온종일 혼잡이 빚어졌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결항편 승객 중 많은 인원이 항공편으로 목적지로 이동해 5천여명이던 체류객이 1천300여명으로 줄어들어 혼잡이 풀리는 듯 했으나 오후 활주로 2차 폐쇄 등으로 추가 결항편이 발생, 야간 체류객이 최대 4천명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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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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