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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등 잇단 규제에 '청와대 국민청원'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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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고 나서자 일부 투자자들이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해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1일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해 "거래소 폐쇄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우려도 굉장히 커 법무부는 기본적으로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암호화폐 투자자는 관료들이 말하는 개·돼지가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핵심지지층인 국민들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거래소 폐쇄한다고 한국사람들 거래 안한답니까? 다 외국거래소 이용해서 거래할텐데(djaa****)", "아 진짜 애꿎은 서민들은 어쩔껀데(bizb****)", "서민 위하는 척 하지마세요..본인들이 통제를 못하니 없애자는것 아닙니까? 화폐통제를 해야 기득권에서 온갖 것을 누릴텐데(sukw****)", "서민 보호하겠다며 그럼 주식 선물 카지노 경마 복권 다 없애라(arle****)", "강남 집값 평당 4000은 말이 되고, 비트코인 2000은 말이 안되는겁니까(crea****)", "가상화폐는 미래화폐로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어떤 나라는 자리를 잡았고 가상화폐를 발행하려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저도 가상화폐 한장 못사서 많이 억울하지만 거래소 폐쇄는 역행인듯 합니다(min8****)"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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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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