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소프트파워를 보유한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KB소프트파워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소프트파워란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요소인 혁신적 기술, 인적자원, 특허, 서비스 경쟁력, 브랜드 소비력, 차별화된 아이디어 등과 같은 무형자산을 의미합니다.
이 펀드는 제조과학기술 보유군, 문화컨텐츠 기업군, 서비스플랫폼 기업군으로 투자대상을 선별해 성장잠재력, 경쟁우위의 지속가능성, 사업의 확장용이성 등을 고려해 투자하는 상품이며,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코스닥 종목에도 20~30% 투자를 병행합니다.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상품의 포트폴리오에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코오롱인더 등 IT 신기술 보유기업,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 신약개발업체,
엔씨소프트,
NAVER,
아모레퍼시픽,
CJ E&M 등 문화컨텐츠 보유기업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펀드를 운용하는 액티브운용본부 조지현 매니저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차별적인 기술이나 컨텐츠를 보유한 국내 대표 혁신기업에 주로 투자해 기존 펀드와 차별성을 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매니저는 KB자산운용의 대표 성장주펀드인 ‘KB한국대표그룹주펀드’ (2017년 수익률 27.82%) , ‘KB그로스포커스펀드’ (2017년 수익률 27.41%)를 운용하고 있으며, 섬세한 종목발굴과 운용이 강점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