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집사부일체`가 1라운드 만에 시청률이 폭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1부 6.6%, 2부 7.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주 `집사부일체`는 10.4%를 기록하며 11.1%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을 추격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1박2일`은 14.7%를 기록, 시청자층이 대거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집사부일체’는 이승기와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네 멤버가 각계각층 명사의 집을 찾아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관찰예능이라는 빤한 설정 속 시청률 폭락이 현실화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