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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한파 내습'...눈온 뒤 영하 1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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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가운데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5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면서 강추위는 나타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 현재 서울의 기온은 0.6도로, 전날(-1.6도)보다 2도 올랐다. 서울은 한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며 평년 최고기온(1.5도)을 살짝 웃돌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영상권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전국의 최고기온은 0∼9도 수준으로, 평년(0.7∼8.7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영서 북부와 강원 산지를 비롯한 일부 내륙에는 7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새해 첫 주말인 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7일에는 오후 들어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8일까지 중부에 눈, 남부에 비가 내린 뒤에는 다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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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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