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부모들 가장 선호하는 아이 태명은 '튼튼이'

관련종목

2024-11-24 06:4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우리나라 부모들이 태명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름이 `튼튼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는 맞춤형 쇼핑앱 맘큐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태명 100선을 5일 공개했다.

    맘큐 쇼핑앱 가입 시 고객이 직접 태명을 기재한 경우는 약 6만2천여건이며, 총 1천600개 정도의 태명이 등록됐다.

    1위인 `튼튼이`는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뒤이어 복덩이(2위)와 축복이(3위) 같이 아이의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의 태명이 인기가 있었다.

    사랑이(4위)와 쑥쑥이(5위)도 많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6위는 야무지고 탐스럽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도담이`가 꼽혔다.

    상위 90여 가지가 전체의 50%를 넘을 정도로 인기 있는 태명들이 널리 쓰였다.

    튼튼이, 쑥쑥이, 건강이, 씩씩이 등 건강을 바라는 유형과 복덩이, 축복이, 행복이, 럭키 등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 유형의 태명이 인기가 높았다.

    포켓몬 캐릭터인 `꼬부기`, SBS 인기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박이`, 임신의 안정을 바라는 `딱풀이`, 황금 개띠에 어울리는 `개똥이` 등 다양하면서도 재미있는 태명도 눈에 띄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