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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신과 함께’ 혹평? “유치하다. 애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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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 함께’ 감상평을 남겼다.


유병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과함께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 영화”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유병재는 잔뜩 눈물을 머금은 셀카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눈동자는 물론 코까지 빨개진 표정에서 그가 던진 ‘반전 의미’를 알 수 있다.


누리꾼들은 “딱 봐도 자다가 일어나서 하품했다. 눈물이 과도하게 나온 얼굴(gangh********)” “당신은 정말 천재! 최고! (cho****)” “앜ㅋㅋㅋㅋ 하품을 크게 하셨군요(yu2***)” “나도 너무 유치해서 정말..주르륵(kaka****)” 등의 댓글을 달며 유병재의 재치있는 감상평에 호응했다.


한편 지난 달 20일에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한국 영화로는 16번째로 관객수 천만을 달성했다.


유병재 신과함께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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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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