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예산이 6,993억 원 규모로 책정됐습니다.
중기부는 오늘(2일) 지난해 6,143억 원 규모였던 기술창업지원 예산이 약 14%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35억 원 규모의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을 신설하고, TIPS 사업의 예산을 222억 원 가량 늘리면서 지원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이외에도 중기부는 일자리 창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신산업 창출 촉진을 위해 팀 창업도 장려한다는 계획입니다.
창업지원 사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세부계획은 별도로 공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