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31)과 정소민(30)이 드라마 속 커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1월 1일 "이준과 정소민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이준과 정소민이 실제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입대한 이준은 2월 신병 위로 휴가를 나오자마자 정소민을 만났다고 한다.
이준과 정소민은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당시 귀여운 커플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소민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이준의 팬미팅에 깜짝 등장하는 등 친분을 드러내 왔다.
한편 디스패치는 같은 날, 빅뱅 멤버 지드래곤(
지디)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지디-이주연, 이준-정소민 양측 모두 아직까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준 정소민 (사진=이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