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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앱쇼코리아] 앱 시장에 '4차 산업혁명'을···유익소프트 '컨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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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생성 후 네트워크로도 묶이는 신개념 앱호스팅

2017년의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4차 산업혁명`이다. 이 4차 산업혁명을 앱 시장에 구현해 낸 서비스가 있어 주목된다. (주)유익소프트가 운영 중인 `컨택` 서비스다.

`컨택`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네이티브 앱을 바로 생성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나만의 아이콘과 인트로를 사용해 안드로이드, iOS에 관계없이 운영 가능하다. 심지어 PC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앱을 생성하고 배포하는 것은 물론 관리까지 할 수 있다.



`컨택` 서비스는 모든 사물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묶어낸다. 컨택 서비스에 NFC나 비콘 등 센서 감지기술이 합쳐지면, 내 손 안의 스마트폰이 무인 주문대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연결지향성과 더불어 앱과 앱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앱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도 돋보인다.

기존에는 하나의 앱을 개발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별도의 인력계획과 운영계획을 준비해야 했지만 컨택은 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스스로 제작하고 배포까지 할 수 있다.

간단한 앱의 경우에는 10분 안에 앱을 생성시키고 배포할 수도 있다.

PG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카드결제 적용도 가능하고, 앱을 설치한 회원들에게는 직접 푸시알림을 보낼 수도 있다. 개별 메신저 기능과 SNS 형식의 타임라인을 제공하는 점도 활용성을 높인다.

임현종 (주)유익소프트 대표는 "기존에 앱을 개발하려면 개발자나 개발회사를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앱을 원하는 누구나 쉽게 만들고 유지보수 걱정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컨택 서비스의 큰 매력"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컨택 서비스를 이용 중인 업종은 대규모 쇼핑몰에서부터 방문판매업체, 레스토랑, 밥버거 전문점 등은 물론 화가 개인의 프로필용 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임현종 대표는 "이렇듯 많은 분야에서 간편하게 앱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컨택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안드로이드나 iOS 운영체제가 업데이트되더라도 추가비용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유익소프트는 12월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앱쇼코리아`에 참가하여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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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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