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이 미니앨범 활동 종료 소식을 전하며 곧 다시 만날 것을 예고했다.
미니앨범 4집 <From. VICTON>의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로 큰 사랑을 받은 빅톤이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 광주 특집에서 이번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빅톤은 지난 18일 V라이브를 통해 활동 마무리 소감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빅톤은 “추운 겨울날 항상 응원하러 와줘서 너무 고맙다”, “힘들고 행복한 순간에 함께 서로 의지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더 발전해서 곧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40만개가 넘는 하트를 날리며 뜨겁게 호응했다.
이번 앨범 활동 기간 동안 빅톤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무엇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빅톤의 음악적 발전이다. 이번 앨범에는 빅톤 전 멤버가 작사에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하이라이트 용준형, 범이 낭이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하며 팝댄스, R&B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던 빅톤은 이번 활동 기간에 ‘차세대 한류돌’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일본 치바에서 `빅톤 스페셜 라이브 인 재팬(Victon Special Live in Japan)’ 무대를 성료하며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빅톤이 보여준 열정적인 팬사랑도 주목할만 하다. 빅톤은 활동 기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데뷔기념일, 음악 방송, 해외 콘서트 등 소중한 순간마다 SNS를 통해 팬들과 함께 했다.
한편 6주간의 활동을 공식 마무리한 빅톤은 다음 앨범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가능성을 증명한 빅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