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1. 유엔 총회 '예루살렘 결의안' 채택
2. 美 경제학자 "비트코인 가치, 우리도 몰라"
3. "세제개편에도 투자자들 달러 선호하지 않아"
4. 美 3Q GDP 성장률 3.2%...2분기 연속 3%대
5. 아람코, 美셰일자산 인수?LNG 수입 모색
5. 다수의 아이폰6S와 아이폰7 사용자들이 최신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한 직후 성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 주장을 내놓자 애플은 일부 모델의 성능을 조건부로 낮췄다는 성명을 내놓았습니다.
4. 전 연준 이사이자 린지그룹 대표를 지낸 래리 린지가 연준 부의장 자리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래리 린지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경제수석 보좌관이었으며 연준 이사로 활동한바 있습니다.
3. 미국 의회가 세제개편안을 최종 통과시키자 미국 기업들은 일제히 화답했습니다. AT&T 는 법인세 인하가 확정 되자마자 10억달러 투자를 약속하고, 20만 명 근로자에게 1000달러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컴캐스트도 10만명의 직원들에게 1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며, 보잉은 인력 개발 등에 3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2. 세제개편안이 부유층을 위한 정책이라는 여론도 거셉니다. 하지만 정작 보유자산 100만 달러이상 부유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은 내년 지급해야 할 세금이 현재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 했고, 3분의 1은 세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수 있지만 정부가 이미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조사하고 있는 만큼 내년 시장에 주요 위험이 될 수 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이타워의 바피스 이사는 "2018년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더 오를 수 있지만 도이체방크가 비트코인 붕괴를 내년 시장의 주요 위험으로 제시한 만큼 위험의 경우에도 대비 해야 한다" 고 조언했습니다.
<CNBC>
1. "비트코인, 내년 시장에 주요 위험 될 수도"
2. 美 부유층 "감세 정책 효과 제한적일 것"
3. 美 기업, '트럼프發 감세'에 일제히 화답
4. 美 연준 부의장, 래리 린지 前 연준 이사 유력
5. 애플 "구형 아이폰 성능 고의로 낮췄다"
5.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미국 휴스턴의 액화천연가스(LNG)회사인 '텔루리언'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거나 이 회사와 LNG 수입 계약을 맺기 위해 협의를 갖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업공개를 앞둔 아람코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4. 미국 상무부는 3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3.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상치 보다는 0.1% 포인트 낮아진 수준이지만 미국 성장률이 2분기 연속 3%를 웃돈 것은 3년 만에 처음입니다.
3. 세제개편안 통과에도 투자자들은 여전히 달러를 꺼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외 국가에서 긴축 정책이 계속되는 한 2018년에도 달러 약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2. 미국 경제학자들도 비트코인에 대한 가치를 알기 어렵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버드대와 예일대, 스탠퍼드대 등 미국 유명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들로만 구성해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은 최소 1천달러의 내제 가치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42%가 불확실하다고 대답했고, 14%의 응답자는 '의견이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1. 유엔 총회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미국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의 결정에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여론을 재확인하는 상징적인 조치로 평가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1. 구로다 "금융완화정책 지속할 것"
2. 北병사 DMZ 넘어 남한으로 귀순
3. 폴란드 원자로 日이 수주…韓 역풍
4. 日 대형은행, 中서 '판다 채권' 발행
5. TSMC "삼성으로부터 퀄컴 주문 빼앗아 올 것"
5. 대만 최대 반도체기업인 TSMC는 내년 최대 경쟁 업체인 삼성전자로부터 퀄컴의 모뎀 칩과 핵심 프로세서의 주문을 빼앗아 오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달 10나노 2세대 공정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혀 이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일본 대형은행들이 중국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인 이른바 '판다 본드'를 처음 발행합니다. 이번 조치로 일본기업의 자금조달수단이 늘어 중국 사업을 확대하기 쉬워질 전망입니다.
3. 일본이 차세대 원자로인 '고온가스로(HTTR)'를 2030년까지 폴란드에 건설합니다. 폴란드가 일본의 차세대 원자로를 선택하면서 한국형 원전 수출에는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인근으로 접근한 것이 관측되자 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함께 기관총 20발로 경고 사격한 소식, 2위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1.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21일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열어 경기가 개선돼도 물가상승률이 2%를 넘을 때까지는 현재의 대규모 금융 완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는 지금의 -0.1%로 동결하고, 10년 만기 국채금리 목표치도 현행 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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