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국내 자동차시장 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182만 대, 수출은 1.5% 줄어든 257만 대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내년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전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며 생산 규모 역시 1.4% 줄어든 410만 대가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내수의 경우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기름값 인상,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인한 차량 값 상승 등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일었던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수입차들의 판매가 재개되면서 국산차 판매는 1.9% 줄고 수입차는 11.5%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출 역시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신흥국들의 경제가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고 원화 강세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