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우대금리를 기존 0.4%에서 0.5%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레따라 급여이체만 하면 마이너스통장을 최저 연 3.12%(2017. 12. 12 기준)로 더욱 저렴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중신용 고객을 중심으로 저렴한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슬림K 신용대출`의 한도 금액을 최고 3000만원에서 5000원만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1년 기준 정기예금 최고 연 2.4%, 자유적금 최고 연 2.7% 등 예적금 금리인상 이벤트에 이어 대출상품 혜택 강화라는 설명입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 하에서도 보다 높은 예적금과 저렴한 대출 금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혜택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