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게임업체
엠게임이 가상화폐 등 신규사업에 진출합니다.
엠게임은 이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가상화폐 사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금융업 및 가상현실(VR) 장비 제조 및 도소매업, 스마트팜 자문·관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엠게임은 현재 가상화폐 채굴 사업에 착수했으며, 내년 1월 자회사를 설립해 온라인게임 내 보상과 마켓 등에 적용할 블록체인 개발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부터는 VR과 스마트팜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새 사업의 세부 내용이 확정되면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열혈강호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 출시, 모바일·VR 게임 상용화 서비스 등 주력 게임 사업도 변함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