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 진료분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이대목동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평가에서 종합점수 94.8점으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좁아진 관상동맥 대신 다른 혈관을 만들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새로운 통로를 만드는 고난이도 수술입니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획득은 이대목동병원의 심장혈관 분야에 대한 우수한 의료 기술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의료 질과 환자 안전에서 앞서나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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