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아이유의 콘서트장을 방문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준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콘서트장 대기실에서 아이유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준기는 해당글에서 "5시간 넘게 지치지 않고 완벽한 무대들로 관객들에게 모든 에너지를 주는 유일무이 아티스트 지은이. 얼마나 감사한가! 무대 하나하나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하나의 작품이 돼버리는 감동. 그 긴 일정을 마무리하기에 헛헛하고 공허할 텐데. 가득 채워진 것들을 마음껏 쏟아낼 때 우리는 그 덕분에 너무 많은 것들을 채워갑니다. 요즘 감수성 참 메말랐었는데 소나기 맞듯이 젖어서 왔어요. 좋은 공연 초대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기와 아이유는 지난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