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모바일 금융생활 플랫폼 `신한FAN`을 인공지능(AI)기반으로 리뉴얼해 고객 개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AI 알고리즘으로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입과 카드등록을 분리해 기존 6단계에서 4단계로 가입단계가 2단계 축소됐고, 즐겨찾기를 통해 원하는 메뉴로 직접 접근이 가능해 정보 접근성도 높였습니다.
또한 통합 로그인을 적용해 앱 어느 곳이든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앱 로딩시간을 6.1초에서 4.4초로 단축하는 등 앱 성능을 30% 이상 개선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결제시간도 6.2초에서 4.4초로 단축됐습니다.
이밖에도 고객 개개인별로 차별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이, 추천, 캘린더 등 개인화 기능이 강화됐으며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카드 상품 추천뿐만 아니라 가맹점 추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신한 FAN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나만을 위한 혜택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