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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남편 도경수, 46세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아들이라고 오해받은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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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남편 도경수, 46세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아들이라고 오해받은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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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둘째를 출산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그의 남편 도성수 씨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도성수 홍지민 부부의 일상이 첫 전파를 탔다.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했다.
이들은 이후 2015년 결혼 9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고, 지난 11월 27일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의 녹화는 홍지민이 출산하기 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46세 도성수 씨를 보고 "첫째 아들인 줄 알았다"고 농담을 던질 만큼 그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홍지민은 "남편이 저보다 한 살 많은 오빠인데, 아들이라는 말을 실제로 들은 적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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