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오구리슌이 추문에 휩싸였던 사실이 관심이다.
지난 2010년 한 일본지에 따르면 오구리슌은 그해 8월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한 회원제 클럽에서 동료 배우들 5명과 함께 여대생을 포함한 모델 지망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당시 자리에 함께 했던 한 여대생에 따르면 “당시 많이 취해서 친구와 함께 먼저 나와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오구리슌에게 전화가 걸려와 ‘지금 우리 집에 올래?’라고 물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어 오구리슌은 다시 전화를 걸어 자신의 집으로 와 잠자리를 해 줄 것을 요구했고, 해당 여성은 “여러 번 연락이 왔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특히 당시 오구리슌은 아내인 야마다유와 동거 중이었던 상태이기에 충격을 더했다. 오구리슌 소속사 측은 이 논란에 대해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겠다”며 함구했다.
한편, 오구리슌은 6일 영화 `은혼` 홍보 차 내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