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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제로' 접속불가 잇따라…그라비티 "서버 과부하, 조금만 기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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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제로`가 오픈 당일부터 난관에 처했다.
오늘(6일) 오후 3시 50분 경 라그나로크 제로를 서비스하는 그라비티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많은 고객들이 접속을 시도해 접속이 불가능한 현상이 확인됐다"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되도록 빠른 확인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중"이라며 "처리 완료 후 안내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라그나로크 제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정식 오픈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라그나로크 제로`의 원활한 서비스가 지연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시작부터 이러면" "대체 언제 오픈하는거냐" "서버 떨어진 듯"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제로`는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 버전을 새로이 구성해 선보이는 MMORPG다. 관련해 그라비티 측은 "처음 라그나로크를 접하는 유저라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초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사진=라그나로크 제로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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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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