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직장인골프대회가 열렸다.
한국경제TV(대표 송재조)와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회장 남문식)는 오늘(5일) 경기 포천힐스CC에서 한부모가정돕기 전국직장인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직장 내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노사화합과 기부문화 확산이 취지다.
남문식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추운 날씨에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로 골프 대회의 막이 올랐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개인경쟁부문과 스트로크 방식의 팀 라이벌 전 등 단체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개인 우승자와 우승팀 외에도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주도 렌터카 2일 이용권과 모자, 양말세트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직장인들을 위한 모바일 생중계도 제공했다.
개인방송 플랫폼 티비텐플러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골프의 매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와 직장인 골프협회는 앞으로 자선 대회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이번 대회가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