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제 1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습니다.
매년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해왔으며, 특히 재무와 회계부서에서 근무해 온 직원을 자금세탁방지 담당자로 배치해 의심거래 분석 등을 제고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자기점검 진단을 온라인으로 실시해왔습니다.
이밖에도 오는 2019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상호평가에 대비해 위험기반접근법(RBA) 시스템 구축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진행해왔다는 평가입니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수상은 금융투명성과 건전한 금융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자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내외 신뢰도 제고를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