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용인의축제 제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대회가 지난 11월 22, 2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행사는 제 6회째로 약 2,000여명의 반영구, 피부, 왁싱, 메이크업, 속눈썹 분야의 일반부참가자, 학생부참가자등이 신청한 대회로 K뷰티연합회가 주최하고 플라베네, 플러스, MS뷰티, 열림사이버대학교가 주관했다.
K뷰티연합회는 변진형, 황종열, 장성진 조직위원장과 현재 16개의 지사, 600여개의 지부로 구성된 미용인전문 특수단체로 각종 미용세미나,미용포럼을 주최하고 있으며 연합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과 자격증,강사증을 토대로 전문 미용강사를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를 매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1일 양재더K호텔에서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귀빈과 심사위원,심사장,대회 위원장과 임원등의 위촉패를 증정하는 만찬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종열 조직위원장은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심사감독관,기술감독관제를 시행하여 심사위원의 점수와 감독관의 점수를 재차 확인하는등 심사의 공정성과 변별력등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위해 각 임원진 여러분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회에서 축사를 맡은 변진형 조직위원장은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는 중국과 일본,태국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온 해외선수를 포함해 약 2천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미용대회로서 매해년마다 참가자가 늘어나고 가장 공정한 대회로 자리매김하는등 한국의 뷰티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대회로 발전하고있다"고 대회를 평가했다.
한편, 양일간 진행된 이번대회의 월드그랑프리상은 속눈썹분야로 참가한 일본에서 온 FUJIMI NOGUCHI가 수상했으며 반영구부분에서 참가한 박나리씨가 수상했다. 아이돌그룹 뉴에이스와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대하고 막을 내렸다. 차기 대회는 내년 4월 15일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