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한서희와 배우 유아인의 설전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26일 한서희가 유아인의 SNS 글을 저격한 이후 몇차례 오간 설전이 이튿날까지 지속됐기 때문이다.
한서희의 남다른 정신력은 지난 10월 자신의 SNS 글을 통해 드러난 바 있다.
당시 한 네티즌으로부터 ‘남혐’ 지적을 받은 한서희는 “저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데요? 제가 남혐이라니요. 저 남자 좋아하는데요? 못생긴 남자만 싫어함”이라고 응수했다.
한편, 한서희와 유아인의 설전에 네티즌들은 “gidr**** 유아인 진짜 그만좀해; 첨에는 본인 생각이라니까 가만히 있었는데 왜 이러지 진짜?” “ryu9**** 군문제 떄문에 남성들의 적이었던 유아인이 페미와의 온라인격투로 순식간에 남성들의 영웅이 됐네” “dodo**** 범죄자가 집행유예기간에 저렇게 당당하기도 힘들텐데” “jaes**** 여성들을 위해 대변할 생각하지 말고 인생을 먼저 똑바로 사는게 먼저이지 않을까요” “kcca**** 다른 사람의 의견은 ‘비난’이라고 치부하고 계시는 게 안타깝습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