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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랩스, 국내 O2O업체 최초 IPO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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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각자대표 김동수·이창호)가 국내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업체 최초로 기업공개를 추진합니다.

케어랩스는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케어랩스는 △ 의료정보 제공 헬스케어 미디어플랫폼 △ 병·의원에 최적화된 고객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병·의원 특화 마케팅을 전개하는 헬스케어 디지털마케팅 등 세가지 사업부로 구성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입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헬스케어 미디어플랫폼 사업부가 운영하는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은 누적 다운로드 수 320만을 돌파하는 등 업계 1위를 선점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부의 스마트CRM 소프트웨어 또한 국내 CRM M/S(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녹십자웰빙과 녹십자홀딩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 온·오프라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한 준비에도 돌입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케어랩스의 새로운 성장모멘텀으로 삼아,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흐름 속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타깃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어랩스는 올해 반기 기준 매출액 184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으며,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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