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공명을 잇는 두 번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김현서, 윤정혁, 은해성, 지건우, 차인하)가 첫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롭게 한류를 이끌 `글로벌 액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서프라이즈 U의 일본 프로모션은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의 일본 첫 방영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프리미엄 상영회 초청 겸 토크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프라이즈 U는 일본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2회에 걸쳐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서프라이즈 U 주연의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서프라이즈 U는 현지 유력 매체와 팬들에게 연습한 일본어를 선보이며 토크 타임과 멤버별 PR 코너, 관객을 위한 특별한 추첨까지 뜻깊은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인 서프라이즈 U의 ‘아쉬워’ 무대는 단연 돋보였다. ‘아쉬워’는 서프라이즈 U의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아이돌 권한대행’의 OST로 현장에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프라이즈U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한 비주얼에 춤과 노래까지 소화함으로써 배우와 아이돌의 색깔을 고루 갖춘 `액터테이너`다운 탄탄한 실력을 발휘, 향후 한류에 새로운 블루칩이 될 가능성을 증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현지 관계자 측은 "데뷔 4개월 만에 일본에서 프리미엄 상영회와 프로모션을 여는 아티스트는 극히 드물다.”며 “다채로운 매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비주얼과 노래, 춤 등을 선보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는 앞으로 한류를 이어나갈 차세대 한류 스타가 분명히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프라이즈 U 주연의 ‘아이돌 권한대행’은 오는 29일부터 KBS WORLD에서 방영 된다.
일본 첫 프로모션을 무사히 마친 서프라이즈 U는 현재 각 멤버들의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인하는 지난 21일 종영한 SBS `사랑의 온도`에서 꽃남 쉐프 김하성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윤정혁은 tvN `변혁의 사랑`에서 한실장 역으로, 김현서, 은해성, 지건우는 웹드라마 `복수노트` 에 동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