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자를 가리는 `믹스나인`의 첫 번째 경연곡이 일부 공개됐다.
24일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의 두 번째 `아이컨택(Eye Contact)캠`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TV에 게재된 가운데, 총 8팀의 1차 경연곡이 발표됐다.
첫 번째 `아이컨택 캠`을 통해 2PM `우리집`, 트와이스 `KNOCK KNOCK`, 에픽하이의 `BORN HATER`, 치타 `My Number`의 경연곡이 공개됐다. 이어 2N
E1 `아파`, 블랙핑크 `붐바야`, 블락비 `Veyr Good`, 비투비 `괜찮아요` 무대를 준비하는 소년, 소녀들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컨택 캠`은 `믹스나인`의 첫 번째 경연인 `포지션 배틀`의 합숙 현장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담았다. 소년, 소녀들이 자기 파트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설레는 눈맞춤을 하는 것. 각 팀이 서로 다른 곡과 안무로 개성을 드러내고 있어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팀들의 경연곡과 무대가 오는 26일 방송될 `믹스나인` 5회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곡들로 경합을 펼치게 될 `믹스나인` 소년소녀들의 실제 경연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본격적인 남녀배틀에서 과연 어느 팀이 승리의 베네핏을 가져갈 지도,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녀 각각 9명의 최종 멤버가 선발 된 후, 총 투표 결과에 따라 남자 또는 여자 한 팀만 데뷔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믹스나인 경연곡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