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부선의 리즈 시절 몸매가 화제다.
배우 김부선은 지난 1985년 영화 ‘애마부인3’ 여주인공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청순한 외모와는 다르게 아찔한 19금 볼륨 몸매를 과시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얼굴은 동양적이지만 몸매는 서양적‘이라는 평을 받았을 만큼 육감적인 몸매와 뇌쇄적인 연기로 인상을 남겼다.
김부선은 지난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금 입은 재킷은 5만원, 드레스는 3만원”이라며 저렴한 가격 대비 남다른 옷걸이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 2년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은 김부선은 여전한 몸매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2011년 제천 영화제에서 복부가 노출된 파격드레스를 입은 것과 관련, “조카가 미국에서 비싸게 사온 옷이었다. 그 위로 숄을 걸쳤는데 더워서 벗었을 때 찍힌 것“이라며 “원체 몸매가 좋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