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이 시큐어코딩 진단서비스·컨설팅 매출이 최근 3년간 해마다 5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대 적용 되면서, 관련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성 확보를 위한 시큐어코딩 진단·컨설팅 수요 또한 늘어나났습니다.
파수닷컴은 소스코드 분석도구인 스패로우를 이용해 행안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가이드 47개 유형 등 다양한 국내 컴플라이언스 및 국제 표준가이드를 기준으로 시스템에 대한 취약점을 진단해왔습니다.
스패로우 사업을 맡고 있는 장일수 파수닷컴 상무는 "시큐어코딩이 의무화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요 그룹 계열사, 중소기업 등 민간 분야에서도 개발소스에 대한 점검을 받는 추세"라며 "작년에 진단컨설팅을 받았던 업체나 기관들이 진단도구의 효과를 실제로 확인하고 스패로우를 도입한 곳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