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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테러 협박’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시끌’…경찰특공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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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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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물 테러 협박’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시끌’…경찰특공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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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장에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신원 미상의 남성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로 전화를 걸어와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한이 있다”며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했다.

    호텔 측의 신고로 경찰이 10여분 후 출동해 행사장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냈으며, 이어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행사장 내부를 수색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 홍보팀은 “행사장 내부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행사장 내부로 사람들을 들여보냈으며, 이 과정에서 일일이 소지품 검사 등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언터처블’ 제작발표회는 오후 2시에 열릴 계획이었으나, 폭발물 테러 협박으로 인해 예정보다 20여분 늦게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김성균, 진구, 고준희, 정은지 등이 참석했다.

    폭발물 테러 협박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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