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손아섭의 황재균을 의식한 듯한 패션 자신감이 관심이다.
먼저 손아섭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섭. 얼마만의 부산에서 휴식이고. 섭깨비. 재균이 형 보고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아섭은 한 명품샵 앞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웩 넘치는 명품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당당한 패션 자신감이 돋보이는 포즈가 눈길을 끈다.
손아섭은 10월 또 황재균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빠숑이란. 빈티지 빠숑의 전설 찬희행님. 재균이 형 보고 있나요. 가을남자”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손아섭과 황재균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함게 뛰며 절친한 우정을 나누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