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컨퍼런스는 임직원들이 경험한 설계기술과 효과를 거둔 공정개선 사례 등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설계 및 수행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술을 통한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공통세션 6개와 전문세션 23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3개의 공통세션은 Ernst & Young 컨설팅, The Boston Consulting Group, Hexagon PPM 등에서 초청한 외부강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기술 방향성 공유와 EPC 사업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며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