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씨가 외모와 관련한 의혹에 입을 연 사연이 관심이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 2015년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외모, 재력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도도맘 김미나 씨는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지역 대회에 출전해 미스 현대자동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본상에서 입상한 것은 아니라면서 “그때 사진을 보면 정말 안 예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그는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생일이 빨라 만 18세의 나이로 출전했는데, 어린 나이만큼 젖살이 빠지지 않아 통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2~23세에 나오는 언니들이 훨씬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또 성형과 관련해선 “그런 적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눈도, 코도, 입술도 수술한 적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턱에 지방이 많아 보여 지방층을 녹여 얇게 만드는 주사를 맞는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입술 두툼한 건 나도 콤플렉스다. 치아 라미네이트를 최근 다시 교체해 입 모양에 신경을 쓰는데 그걸 보고 웃는게 이상하다며 의혹을 제기하더라”라고 남모를 외모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