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 북쪽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전국의 휴대전화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통화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부터 안부와 신고 전화가 폭주하면서 전국 휴대전화 음성통화 사용량이 평소보다 2∼3배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포항을 포함한 경북 지역은 음성통화(VoLTE) 사용량이 9∼10배 급증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이용량이 폭증하자 통신망 장애를 막기 위해 통화를 순차적으로 분산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발신 신호가 가지 않고, 연결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이동통신사들은 설명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