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의 남다른 볼륨감으로 겪은 고충이 관심이다.
남상미는 2009년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여지없이 볼륨 몸매에 대한 질문을 받아야 했다. 함께 출연한 김보연은 “(남상미가) 스웨터를 입었는데 가슴이 정말 커 보였다”며 “혹시나 가짜인가 싶어 쿡 찌르며 ‘이거 진짜야?’라고 물었다. 남상미는 ‘어려서부터 콤플렉스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상미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파격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남상미는 가슴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뇌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남상미의 볼륨 몸매에 대한 화두는 여러 예능에서도 계속됐다.
남상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남다른 가슴발육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신동엽은 남상미에게 “‘급하게 몸매 성형을 했다’는 풍문이 있다”며 ‘가슴성형 의혹’을 언급했다. 이에 남상미는 “나도 들은적 있다”라며 “어릴 때부터 큰 가슴이 항상 콤플렉스라 데뷔초에는 넥크라인을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이기도 했다”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