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의 과학기술·ICT 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갖고 협력센터 개소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유 장관이 오늘(13일) 오전 쯔영 민 뚜언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IT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정보통신기술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번에 개소되는 IT 지원센터와 연계해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협력분야를 발굴하고 정부·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유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센터가 양국 정부·대학·연구소·기업 간 기술 및 정책 교류의 창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우수한 ICT 인력 간 교류를 통해 양국 ICT의 미래를 준비하는 베이스캠프가 되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