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축와 인테리어 관련 온·오프라인 잡지 ‘매거진브리크 Magazine Brique’가 창간됐다.
출판사 브리크컴퍼니는 자신만의 공간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한 집 짓기와 꾸미기 컨텐츠를 담은 매거진브리크를 창간했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주택 건축과 인테리어, 실제 건축 사례를 건축가와 시공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주와 함께 소개한다.
매 호 두 개의 주거 공간을 집중 다루며, 사진과 도면 설명 등을 통해 풀어내는 ‘프로젝트’ 섹션과 건축주 및 건축가 등을 인터뷰한 ‘아티클’ 섹션으로 구성된다.
창간호에서는 도심 속 내 집 갖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협소주택 사례인 서대문구 천연동 단독주택 ‘틈’ (조한준 건축사사무소 더함 대표 작품)과 새로운 집짓기의 시도로 평가받고 있는 컨테이너 하우스 ‘오렌지 큐브 하우스’(곽대원 디자인 길드 대표 건축가 작품)가 소개됐다.
정지연 브리크컴퍼니 대표는 "남녀노소 누가 봐도 집의 전체 규모와 구조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단면도와 평면도에 일러스트를 가미해 재구성하고, 건축가와 주요 건축물 소개도 입체적으로 실었다"고 설명했다.
브리크컴퍼니는 또한 오는 20일 서울 한남동에 오프라인 독자라운지(Reader‘s Lounge)를 오픈해 해외 건축물 서적과 건축 모형, 공예품 등 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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