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올 3분기 매출액 약 244억원, 영업이익은 약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중국에 출시된 `미르의 전설2` IP(이하 미르 IP) 기반의 HTML5 게임 로열티 매출이 반영되어 전분기 대비 약 10% 매출이 성장했습니다.
위메이드는 ▲비수권 서버 정식 계약 ▲ HTML5/모바일게임 신작 출시로 IP 사업을 확대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광과기`와 `성육` 등 영향력 있는 중국 파트너사들과 계약을 맺고, 비수권 서버 양성화 사업 추진 및 단속 투트랙 전략으로 미르의전설 IP 보호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정품 수권을 받기를 희망하는 게임사들에게 합법적 사업 권한을 제공함과 동시에 미르 IP 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 수익 증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분기는 미르 IP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와 그에 따른 긍정적인 성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시기였다"라며 "향후 중국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 단속을 병행해 안정적으로 IP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개발역량도 집중해 지속성장 가능한 발판을 마련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