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하는 멜라니아 ‘시선집중’...인형 외모에 ‘미소 외교’ 평가도
멜라니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박 2일로 방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8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에 분향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기 때문.
멜라니아는 이 때문에 국내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앞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앞서 인사를 하는 모습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멜라니아의 인형 같은 외모 때문에 ‘미소 외교’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국회연설에 앞서 방명록에 "한국과 함께여서 대단히 영광이다. 감사하다"(A great honor to be with you, Korea. Thank you)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국회의사당에 도착해 1층까지 현관까지 마중 나온 정세균 국회의장과 인사한 후 로비에 비치된 방명록에 검은색 펜으로 이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결한 소감 아래 자신의 서명을 남겼고,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별다른 내용 추가 없이 오른쪽에 함께 서명만 했다.
멜라니아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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