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신곡 ‘혼자야’ 발표를 앞둔 데이식스(DAY6) 멤버 원필의 공허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원필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미지 속 원필은 무심한 듯 공허한 눈빛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원필의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 영상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재됐다. 정성스레 적힌 “내가 찾는 그 누군가도 같은 밤하늘을 보고 있겠지"라는 문구와 이를 전하는 원필의 섬세한 목소리가 눈과 귀를 동시에 집중시킨다.
DAY6는 올해 1월 `아 왜(I Wait)`와 `겨울이 간다`를 시작으로 매월 자작곡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이달 6일에도 신곡 `혼자야` 공개를 앞둬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very DAY6 November` 타이틀곡 `혼자야`는 달빛이 드리운 밤 문득 스친 외로움을 담은 노래다. 멤버들이 직접 연주한 어쿠스틱 기타, 탬버린, 실로폰, 그리고 카혼 사운드 위에 얹어진 멤버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울림을 선사한다.
한편, 데이식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서 `Every DAY6 Concert in November`를 열고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2017 Every DAY6 Concert Festival`의 대미를 장식할 애프터 파티 콘셉트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팬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이식스의 2017년 11번째 디지털 앨범 ‘Every DAY6 November’는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