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부동산시장이 조금씩 번화하고 있다.
정부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등을 선별해 부동산시장 집중단속에 나섰다. 지난 6.19 부동산대책 시 해당 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의 대출규제를 강화했고 전매제한기간도 늘려 투기를 막았다. 이 결과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그 수요가 수익형부동산으로 옮겨오기 시작했다.
또 부동산 대책을 비롯해 연이은 저금리도 맞물려 수익형부동산 상품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급증했다. 실제, 지난 21일 국토부에 따르면 8월 중 거래된 수익형부동산 건수는 총 3만 8,118건으로 전월 대비 4.7% 가량 올라 월별 거래량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올 초 1월 2만 3,160건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이를 예견한 정부는 추가적으로 8.2 대책에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를 가했다. 투기과열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최대 20%를 우선 공급 해야 하며, 100실 이상일 경우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도 제한돼 투자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대책에서 벗어난 틈새 투자처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제주혁신도시에 분양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가 꼽힌다.
한국토지신탁이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745-6번지에 공급하는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지하3층~지상10층, 총 267실, 전용면적은 27~29㎡로 소형평형대 중심으로 조성된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가 자리하는 `제주혁신도시`는 부동산대책의 비규제지역인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리하는데, 특히 서귀포시는 제주도 개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어 부동산대책 발표 후 투자자들의 문의가 대폭 상승한 지역으로 꼽힌다.
서귀포시는 각종 개발을 통해 `제주혁신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운선 종합 위락관광단지인 `중문관광단지`, 첨단 의료복합단지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조성되며 세계적인 호텔과 쇼핑, 의료, 카지노 등을 갖춘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또 군사기지인 동시에 크루즈선이 드나드는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사업도 완료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제주 제2공항`과 `제주 영어교육도시`도 서귀포에 들어서게 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의 분양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이번 8.2 대책에 이은 9.5 대책에서도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입지적 장점으로 우수한 미래가치, 풍부한 배후수요와 더불어 제주도 내 선호도와 신뢰도를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의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1524-5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