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아이폰X의 사전 예약에 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미국 소비자가 주문 후 아이폰X을 손에 넣기까지 6주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4.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3분기 연이은 악재에도 주가가 치솟으며 애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시가 총액 7천억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됐습니다.
3. 애플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대표 IT기업의 시가총액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이후 1810억 달러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5개 기업은 지난 1년간 S&P 500 지수를 15%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2.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27일 2분기 GDP 성장률이 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전망치 2.5%를 크게 웃도는 수친데요.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3%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두 번 남은 FOMC에서 연내 추가 금리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1. 시진핑 국가주석의 1인 집권 체제 강화가 중국 경제 개혁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됐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가 2010~2020년 사이 일인당 국민소득을 두 배로 늘리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 시 주석이 보다 강력한 권력을 거머쥠으로써 대담한 경제와 재정 개혁을 밀어붙일 수 있게 됐다"고 내다봤습니다.
블룸버그통신 기사 확인해보시죠.
5.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가 기술주 강세에 S&P500과 나스닥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죠. 하지만 테슬라는 나홀로 소외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통신은 테슬라의 생산성문제를 지적한 보고서가 나오자 홀로 1.6%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4. 워런 버핏이 투자한 중국 전기차 메이커 비야디가의 올해 수익이 최대 20% 줄어들 것이라는전망이 나왔습니다. 비야디는 이날 홍콩 선전 증시에서 제출한 자료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다고 내다봤습니다.
3. 아마존이 미국 내 약국 면허를 취득하며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약국을 갖고 있는 CVS는 건강보험사 '에트나'를 인수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의약품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2. 미국 의회조사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핵무기가 사용되지 않더라도 수일 만에 최대 30만명이 희생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 미국 중앙은행 차기 의장 후보 지명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염두에 둔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파월 현 이사 쪽으로 기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시아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 확인해보겠습니다.
5. 시진핑 주석의 직계를 일컫는 이른바 '시자쥔'이 중국의 5대 자치구 당서기를 싹쓸이 했다는 소식입니다.
4. 일본 3대 대형 은행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초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익감소와 금융업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력과잉 문제가 제기 됐기 때문입니다.
3. 3윕니다. 비트코인이 다음달 또 다시 분열됩니다. 중국 세력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트코인 '세그윗2X'가 탄생되는 건데요. 중화권 비트코인 업체들은 새로운 화폐를 출시하면 경쟁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분열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2. 2위 소식입니다. 일본이 주도해 지난 27일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채택된 핵무기 폐기 촉구 결의안에 대한 찬성국이 지난해보다 23개국 감소했습니다.
1.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28일 북핵 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며 "올해 말부터 내년에 걸쳐 북한의 방침이 변하지 않으면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할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수개월 사이에 북한 관련 정세가 한층 긴박해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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