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증가한 2천8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4조2천431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11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각각 5%, 20.7% 감소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일부 국내외 프로젝트의 재무제표상 예정원가를 재추정하면서 줄어든 손익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 최근 수주한 쿠웨이트와 사우디 공사 등의 공정 본격화로 매출이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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